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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T중재후기]한국RT센터 인증기관 우리들아동청소년상담센터, 초보 부모가 받은 최고의 선물
등록일 2019-04-30 조회수 1643

 

* RT발달중재를 시작하게 된 동기

현재 41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. 

23개월쯤 아이가 눈을 마주쳤다 피하는 걸 알았습니다.

그 전에 상호작용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,  

아이가 또래  애들이랑 좀 틀리다는 느낌에 학원을 찾았습니다.  

학원에 다니던 중 지인으로 부터 RT부모중재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. 

RT부모중재 섬색을 하다보면 서울과 천안밖에 나오지 않아 답답하던 차에

학원 선생님께 죽전에 RT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.

    

* RT발달중재 중  기억에 남는 점

RT를 하던 중,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첫 수업 시간 아이가 저에게 했던 행동입니다.

기차를 만지고 놀길래 "이건 기차야. 칙칙폭폭" 설명을 해주는데

아이가 원했던 건 그 게 아니였나 봅니다. 기차를 집어 던지더라구요.

제가 그런 식으로 제 주도로 아이를 키우고 있었던 거죠.

아이는 자기 맘 몰라주는 엄마가 얼마나 답답했을까....

 

* RT발달중재 후 달라진 점

RT를 하고 난 후, 저희 아이에게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. 또한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구요.  

RT는 정말 부모를 위한 중재 역할을 하더라구요. 아이가 무얼 원하는지 파악하게 되고 

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눈 마주침, 손끌기 등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

 

아이와 상호작용, 눈 마주침이 안 되는 엄마, 아빠와 초보 부모에게 RT는 최고의 선물인 것 같습니다.